물고기를 물 바깥으로 끌어올리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. 하지만, 바로 이때가 많은 물고기들을 놓쳐버리는 순간이 될 수도 있다. 그 이유는, 기본적으로 물고기는 물 바깥으로 나가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. 물 속 생활이 따분해서 물 바깥에서 놀고 싶어 했던 물고기조차도 이 순간에는 낚시꾼한테서 벗어나기 폭발적인 에너지로 필사적으로 싸우는 법이다. 또 낚싯줄이 짧거나, 낚시꾼이 너무 빨리 성공에 도취되어 있거나, 배가 흔들리기라도 한다면, 많은 물고기들이 탈출에 성공하는 것은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. -마아크 토스 마이클은 내게 현재를 사는 법을 가르쳐주었습니다. 그는 미래에 대해서는 말하는 법이 없었어요. 현재 마이애미에서 2쿼터를 뛰고 있다면 마이클은 백 퍼센트 그 2쿼터에 있었어요. 그는 지금 당장의 일에만 전념했죠. 다음주의 시합은 자연히 처리될 테니까. - B.J. 암스트롱 매서운 서리와 눈 뒤에는 모든 식물이 말라죽는다. 그러나 솔과 대나무만은 홀로 푸르름을 자랑한다. 사람도 난세를 당하면 그 절개를 잃는 수가 많다. 그런 세상에서도 변하지 않는 송죽 같은 높은 절개를 지닌 당신일 줄은 몰랐다. -고시원 사람은 자기의 장점으로 인해 자신의 몸을 망치는 수가 많다. -묵자 들 적 며느리 날 적 송아지 , 흔히 며느리는 출가해 온 뒤에 줄곧 일만 하며 산다는 말. 오늘의 영단어 - fishery : 수산업천을 강수(江水)나 한수(漢水)의 깨끗한 물에 빨아 강한 가을 햇볕에 말린 것처럼 깨끗하고 흰 모양은 한 점 흠잡을 데가 없다. 증자(曾子)가 그의 스승 공자의 인격을 찬양한 말. -맹자 화지이추( 畵地而趨 ). 일정한 구획은 선을 둘러 그려서 그 범위 안에서 달린다. 즉 도덕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자기의 활동을 제한한다. 시인(詩人)을 평해서 은자(隱者) 접여(接與)가 한 말. -장자 오늘날 사람들은 기술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인다. 그들이 원하는 것은 따뜻하고 친근감 있는 즉 자신들을 유혹할 수 있는 무엇이다. 그러니 자, 빨리 와서 우리를 놀라게 하고, 현혹시키고, 유혹해 보라! -필립 스타크(디자이너) 물에 빠져도 정신을 차려야 산다 , 아무리 어려운 경우에도 정신을 차리고 용기를 내면 살도리가 있다는 말.